경찰이 서울 강남역과 부산 서면역 등 온라인 '살인 예고' 글에서 범행 장소로 지목된 전국 11곳에 전술 장갑차를 배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인파가 밀집하는 전국 공항과 지하철역, 백화점 등 40여 곳에는 경찰 특공대 1백여 명을 투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희근 경찰청장은 오늘(5일) 오후 서울 잠실역 장갑차 배치 현장을 방문해 "가용할 수 있는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해 국민 불안감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온라인에 무분별한 살인 예고 글을 올린 게시자들도 하루 이틀 사이에 검거하고 있다"면서, "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한 경찰력 낭비는 사회적인 손실"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일선 경찰관들에게 총기 사용을 주문하고 있지만, 정작 경찰관들은 사용을 주저하고 있다면서, 강한 공권력 행사를 뒷받침할 만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취재기자 : 황보혜경 <br />자막뉴스 : 류청희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080519241017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